1권 3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인간의 마음에 새겨짐] 요약
1권 3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인간의 마음에 본래적으로 새겨져 있음" (Dei notitiam hominum mentibus naturaliter esse inditam)
목차
1. 서론
2.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보편성
1) 하나님을 아는 본능적 감각
2) 우상 숭배조차 하나님을 찾으려는 증거
3. 무신론과 하나님의 존재 인식
1) 무신론자들의 내면적 두려움
2) 양심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
4. 결론
1. 서론
칼빈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모든 인간의 마음에 본래적으로 새겨져 있으며, 이는 본능적인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려는 시도조차도 사실은 그분의 존재를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2.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보편성
1) 하나님을 아는 본능적 감각
인류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종교 없는 민족이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향한 감각이 인간 본성에 내재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문명과 멀리 떨어진 부족들조차 신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우상 숭배조차 하나님을 찾으려는 증거
인간이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으려는 본능적 충동의 일환입니다. 사람들은 신을 부정하기보다는 잘못된 방식으로 경배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하나님을 향한 내면적 감각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3. 무신론과 하나님의 존재 인식
1) 무신론자들의 내면적 두려움
무신론자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부정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그분의 존재를 두려워합니다.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한 무신론자들조차도 위기 속에서는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인간 내면 깊이 새겨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2) 양심과 하나님에 대한 인식
칼빈은 인간의 양심이 하나님을 증거한다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이 죄책감을 느끼고 도덕적 기준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인간이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줍니다.
4. 결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인간 본성에 깊이 새겨져 있으며, 이를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무신론자들의 내면적 두려움과 인류 역사 속에서의 종교적 경향성은 하나님을 찾으려는 본능적 감각을 증명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아는 것은 모든 인간에게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올바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신앙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