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1권 10장 [성경은 모든 미신을 바로잡으며, 참 하나님을 이방 신들과 배타적으로 대조한다] 요약

티이써어언 2025. 3. 19. 13:23

1권 10장 " 성경은 모든 미신을 바로잡기 위해 참 하나님을 모든 이방인의 신과 대조적으로 묘사합니다. " (Omnia pietatis principia evertere fanaticos, qui posthabita Scriptura ad revelationem transvolant )

목차

1. 서론

2.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

  1)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

  2)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

3.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신앙의 기초

  1) 성경은 참 하나님을 이방 신들과 구별함

  2) 하나님을 왜곡한 인간의 타락한 종교

4. 결론

 

1. 서론

칼빈은 이 장에서 성경이 참 하나님을 어떻게 계시하는지 설명하며, 성경이 이방의 거짓 신들을 배격하고 오직 한 분 하나님만을 가르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알려지지만, 성경을 통해 더욱 분명하고 친밀하게 계시되며, 그분의 성품과 뜻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2.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

1)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

성경에서 하나님은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인격적인 존재로 나타난다. 출애굽기 34장 6-7절에서 모세는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 "여호와,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이라."
    이는 하나님이 어떤 존재이신지를 명확히 나타내며, 하나님의 영원성과 전능하심뿐만 아니라,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자비와 공의로 다스리시는 분임을 보여준다.

2)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

성경은 하나님을 단순히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신앙 속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도록 이끈다. 예레미야 9장 23절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아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을 말씀하신다.

  •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그가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자와 공의와 정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그분을 신뢰하고 경외하며, 의롭게 살아가도록 만든다.

3. 하나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신앙의 기초

1) 성경은 참 하나님을 이방 신들과 구별함

성경은 한 분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며, 이방 종교의 우상을 철저히 배격한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다양한 신을 섬겼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선언한다. 하박국 2장 20절에서 선지자는 이렇게 말한다.

  • "오직 여호와는 그의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참된 경배의 대상이심을 보여준다.

2) 하나님을 왜곡한 인간의 타락한 종교

인간은 본능적으로 신을 찾지만, 죄로 인해 참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고 왜곡된 방식으로 섬긴다. 철학자들조차 유일신 사상을 인식했지만, 결국 그들의 생각은 오류로 가득 차 있었다. 칼빈은 이렇게 말한다.

  • "사람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고 있었지만, 헛된 상상과 우상숭배로 인해 그 지식이 흐려졌다."
    이것이 로마서 1장에서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고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 인간의 모습과 동일하다.

 

4. 결론

칼빈은 성경이 참 하나님을 계시하며, 모든 미신과 우상숭배를 배격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셨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성경을 통해서만 올바로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며 의롭게 살아가는 것이다.

 

핵심 요약:

  •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분명하게 계시되며, 자비롭고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 성경은 참 하나님을 이방 신들과 명확히 구별하며, 모든 미신과 우상을 배격한다.
  •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왜곡하여 섬기므로, 성경을 통해 올바로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 참된 신앙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며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